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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날

오늘2015. 8. 7. 15:21

 

 

하루중 몸도 서서히 지쳐갈 즈음인 오후 네시경입니다.

매우 더운 날씨입니다.

물이 있으니 시원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홍제천 산책로로 들어섰습니다.

 

 

예상은 빗나가지 않아 돌다리가 있는 개천 중간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시원합니다.

바람도 홍제천 폭포마당 쪽에서 불어옵니다.

 

 

비 온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물도 깨끗하고 냄새도 나지 않는군요.

 

 

돌다리 사이로 물이 세차게 흘러갑니다.

보는것 만으로도 시원합니다.

 

 

하지만 산책로쪽 상황은 다릅니다.

말 그대로 뙤약볕!

 

 

통행인들이 아주 드뭅니다.

 

 

그나마 어제 화진포에서 바다 내음을 실컷 맡고 온 터인지 덥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걷는 사람들 보다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더워도 시원해 보인다!

 

 

어제 한낮의 백사장의 햇볕 보다는 덜 따갑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덥긴 덥습니다.

한밤엔 가끔 귀똘이의 소리가 들리기도 하던데...

이제 곧 추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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