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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을 모시고

교통이 막힐것에 대비해 일찍 집을 출발

예식 두시간 전에 도착

ㅡㅡ;

 

어느 예식장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직원들이 참 친절합니다.

묻는 말에 친절히 대답해 주고 얼굴엔 항상 미소를 띠고 있습니다

 

하나가 하나를 만나....

 

둘이 같이하기로 약속합니다.

 

주례선생님은 배추머리 김병조 선생님

배추머리가 시래기가 되었다고 너스레를 떠십니다.

예나 지금이나 달변

인의예지신을 중심으로 주례사를 쏟아 놓으십니다.

 

아들을 장가 보내는 사촌형님 내외

 

촛불처럼 행복을 밝혀 나가길 빕니다.

 

항상 둘이 하나처럼 영원히 같이 하길...

 

 

2015년 7월 25일 The Laville 예식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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