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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 Stage

 

 

확 터진 공간에 메타세콰이어가 병풍을 두른듯한 곳입니다.

공기 좋고, 조용하고,

땀도 식히고 간단히 요기도 하고

 

새로운 명소로 자리를 잡은듯 합니다.

 

 

자락길 가다가 한 번 쯤은 들러 보면 좋습니다.

시간이 되면 작은 단행본 하나, 물 1병, 약간의 간식을 챙겨서

이곳에서 책을 읽고 오면 엄청난 힐링이 될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바 입니다.

(어렸을적 교장 선생님 훈화말씀 같군요.)

@-@'''

 

Time heals all wounds

(세월이 약이다)

 

 

광장을 앞에 두고 오른쪽으로는 만남의 광장, 서대문구청쪽

왼쪽은 봉원사쪽으로 가는 길입니다.

 

중년 아주머니 두분이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시는군요.

참 정겨워 보이는 두분

성심껏 좋은 위치를 잡아

찍어드렸습니다.

 

2015년 9월 7일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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