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처음으로 RAW 파일로 찍은 사진을 jpeg로 변환해 보았습니다. 해상도는 1920pixel

솔직히 웹에 올린 사진의 품질 차이는 잘 못느끼겠군요.

워낙 제가 막눈인 탓도 있겟지만요.

물론 원본 파일을 비교해 보변 RAW 파일이 훨씬 선예도가 높고 색감이 풍부합니다.

 

벌써 찍은지 한 달이 넘은 사진이 되었군요.

Time flies like an arrow.

경복궁, 광화문도 보이구요 교보빌딩도 보입니다.

어렸을적 서울에서 제일 높았다던 31빌딩이 어디??????

 

 

전문적인 사진사들이 왔더군요. 동호회인듯도 한데,

모두들 렌즈앞에 사각필터를 장착하고 찍더군요.

저 아가씨 포쓰가 대단하쥬?

 

살짝 부러움이???

삼각대만 별이 다섯개???

 

전 손각대와 돌각대, 흙각대, 손수건각대, 렌즈뚜껑각대...

손에 뭘 들고 가는걸 싫어하는 스타일이지만

다음번엔 작은 삼각대라도 가져 갈랍니다.

 

 

이날  일몰 후 밤 8시경 하산을 햇습니다.

달도 뜨지 않아 매우 깜깜했습니다.

평소 아는 길이라 손전등 없이도 잘 내려갔는데요.

지금 생각하니 대단히 위험한 행동이었습니다.

집에선 난리가 났습니다.

해는 졌는데 오진 않고, 핸드폰 연결은 안되고...

반쪽님이 택시타고 쫒아 오고...

이후로 봉수대 출입 금지

ㅡㅡ;

하지만 얼마 전에 또 갔다 왔습니다.

낮에요...

 

 

야간 사진은 건진게 없어 포스팅을 못합니다.

대신 서울 시내....

저 멀리 남산과 형제의난의 비루(빌딩의 일본식 발음)

 

 

해질녘이라 전체적인 사진이 따뜻한 분위기를 띠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의 사진들은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 해상도가 1920 픽셀입니다. 

 

 

63빌딩이 가운데 보입니다. 석양에 지는 빛이 건물 외벽에 반사되어

육안으로는 꽤 멋진 장면을 연출해 주는데요.

아무래도 제 스킬이 떨어지는지 제대로 반영이 안되었습니다.

동영상도 찍었는데...

올리기가 좀...

 

 

여의도 빌딩들이 저리도 많이 올라 갔군요.

아래 왼쪽엔 이화여대가

오른편으로는 세브란스병원(연세의료원)이 보입니다.

우리 아들이 태어난곳.

그리고 내가...

 

2015년 9월 7일 서대문 안산정상 봉수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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