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수대 4
발길 닿는데로/안산2011. 5. 31. 01:36
발 아래 펼쳐진 광경이 진작 와볼껄 하는 생각을 들게합니다.
득템~~~~
줌으로 땡겨본 독립문입니다.
예전에 고가도로가 없었을때 도로 한가운데, 고가 바로 아래에 있었는데...
여긴 서대문 형무소
철거 과정중 발견된 지하감옥때문에
다시 복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진 순서가 바뀌었네요.
독립문, 서대문 형무소가 발 아래에 펼처진 광경입니다.
서울 시내가 다 보이네요.
땡겨 볼까요?
더?
에궁, 이게 다예용.
조기 축구회간의 시합같습니다.
사춘기?
뭔생각?
아까시아
어렸을때는 산행길에 따먹곤 했습니다.
달짝지근합니다.
지금은 공해때문에
전혀 손,, 아니 입에 못댑니다.
말 없이 항상 저 자리를 지키는 바윗돌은
언제 보아도 듬직해 보이지요.
남산입니다.
옛날 어린이회관(지금은 도서관)도 보이네요.
어렸을때 부모님과 동생들 함께 갔던 기억이 납니다.
아버지의 선글라스가 유난히 멋있어 보였구요.
전 동생들 잃어 버릴까봐
별로 구경을 하지 못했던 기억이... ㅡㅡ;
한강과 더불어 63. 빌딩이 보입니다.
음....저곳은
IMAX영화가 생각나네요.
여기가?
여의도쪽입니다.
빌딩숲을 이루고 있군요.
뭔지 몰라 패쑤~
이젠 인왕산을 아파트가 둘러싸고 있군요.
건드리지 마!
제발 좀 놔두란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