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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콰이어 숲 길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 느껴지는 감흥은 모두 다릅니다.

계절과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다가오는 느낌은...

"바르게 살아야지"

입니다.


제가 바른 생활을 하지 않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길을 지날때면


움츠러든 사지를 올곧게 핍니다.

심호흡도 하구요...

그.. 뭐랄까....

ㅡㅡ;

점점 구사 가능한 어휘가 부족.....


여튼,,,

다녀오면

좋아요.


나뭇잎 아니,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하늘도 쳐다봅니다.


마음이 복잡할때 보면

엉클어진 내 마음 같습니다.


그래도 가지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헝클어진 마음 사이로 언뜻 보이는 희망같습니다.

게다가 곧게 뻗은 메타세콰이어를 보면

헝클어진 마음은

금방

정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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