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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지바른 곳엔 이런 이파리가...

 

조금 올라가다 보니 전망대 처럼 생긴곳을 만납니다.

 

참 좋은 조망 장소를 만났습니다.

야간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다면

한번쯤 와 보아도 괜찮을듯 합니다.

서울 시가지가 보입니다.

아쉽게도 조망 안내판이 많이 손상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탁 트인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솟은 모습이

시원스러워 보입니다.

 

세로로 카메라를 돌려 찍어 봅니다.

비주얼이 꽤 꽤 괜찮군요.

이때가 1월 4일 겨울인데요.

봄, 여름, 가을, 겨울 특히 눈이 온 후에 와 보면

멋있는 광경을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선 봄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수종이 다양하여 아름다운 장면을 볼 수 있을겁니다.

 

아래쪽은 연립, 단독 주택이 어우러진 모습입니다.

뒤쪽으로는 고층빌딩이 병풍을 두르듯 서 있습니다.

흔히 들어왔던 회색빛 도시란 표현이

맞군요.

 

저 멀리 보이는 산이 관악산 같군요.

한강도 보이고 한강대교도 보입니다.

 

하이야트 호텔도 보입니다.

한강을 가릴 정도로 꽤나 커 보입니다.

 

역광이라 희뿌연 광경을 보여주는군요.

썩 아름다운 광경은 아닌듯.

 

약간 서북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비교적 맑은 하늘을 보여주네요.

대단히 복잡스러운 도시

산등성이가 도시의 복잡함을 가려주려고

애쓰는듯 보입니다.

 

다시 보는 남산타워

씨원!

 

다닥다닥 붙은 집들.

대략 이쪽이 남산 아래 후암동쪽 같습니다.

오른편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시내로 진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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