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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에 참석하다

오늘2018. 11. 19. 23:28

처 조카의 결혼식입니다.

5년 사귄 사이라네요.

많이 행복해 보입니다.


결혼식 내내 웃는 조카 모습을 보니

다를 한 마디씩 하네요.

너무 좋아하는 티 내는거 아니라고,

....

그래도 오늘은 두 사람의 날

입꼬리가 귀에 걸려도

괜찮은 날이지요.



편찮으신 장모님이 못오신것이

못내 아쉽군요.

사진이라도 한 장 크게 뽑아서

방문드리려고 합니다.

눈이 어두우시니

A4 한 장 가득히

인쇄해서 보여드리렵니다.


도촬

ㅋㅋㅋ



장미처럼

정열적으로

서로 서로를 이해 해주며

행복하게 살길

기원합니다.

2018년 11월 17일 서울 청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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