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5일장 - 어묵
발길 닿는데로/예전 속초여행2012. 3. 31. 01:17
항상 북적대는 곳입니다.
그만큼 맛도 있습니다.
국물맛이 약간 메콤하면서 시원합니다.
재료도 판매합니다.
당근 그냥 갈 수 없지요.
추운 몸도 달래고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만족도가 높은 먹거리...
춥지요?
모자를 쓰면 덜 춥지요?
귀까지 가리면 더 덜 춥지요?
근데, 이양반
아주 춥겄네 그려...
품목에 따라 손님들이 별로 안꼬이는 곳도 있습니다.
따뜻한 대추차가 생각이 납니다.
말린 대추도 좋지만
약간 빨갛게 물들기 시작한
나무가지에 달린 대추가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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