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8/22 상자 포장

오늘2007. 8. 23. 00:48



원단장사 20년 하신분의 노하우가 담긴 박스 꾸리기(?), 포장하기 입니다.

적당한 크기의 박스가 없을때는 테이프 신공이 최고랍니다.

개봉되는 부분은 테이프로 막고 박스를 테이프로 한바퀴 둘르랍니다. 그러면 마구 던져도 상자가 터지는 일이 없답니다.

위의 내용물은 컴퓨터입니다. 택배사의 취급소홀을 염려해 내용물을 비닐봉투에 넣고 스티로폴로 감쌌습니다. 20.1인치 와이드 모니터상자가 폭이 좀 작더군요. 어쨌거나 구겨 넣은 후 테이프신공으로 마무리.

무언가 허전해서 '충격주의'라는 단어를 메직펜을 이용하여 썼는데 아무래도 물건 받는 사람이 내용물을 보고 충격받지 말라는 뜻 같군요. ㅡㅡ;

블로그내용의 이상한 원인들에 소개된 메모리 소켓에 메모리 핀이 들러붙은 메인보드를 수리한 컴퓨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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