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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 구청 뒤에 있습니다. 청소년수련관 올라가는 길 옆에 있습니다.

시장을 반찬삼아 먹어서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무얼요? 자장면이용.

이른 점심으로유일하게 조금 아는 여자(女子)와 같이 먹었습니다.

이쁜 사람과 같이 밥을 먹으면 맛있습니다.

자장면 하면 생각나는 어디서 줏어들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혹시 사랑하는 여인이 있으신데, 어찌 어찌 해서 미워지기 시작하시면

그런데 헤어지기는 싫은 상대라면

반드시 자장면 집에 가셔서 자장면을 사주세요.

그리고 자장면을 먹는 모습을 보세요.

입가에 묻히지 않으려고 애쓰는 다소곳한 모습이 아름다울겁니다.

마음이 돌아오실 겁니다.

아니라구요?

그럼 쌈밥집에 데려 가세요.

상추쌈에 밥,고기,양념장을 가득 싸서 주세요.

자기 아~~~

그리고 상대방의 눈을 보세요.

정나미가 떨어지나요?

아니라구요?

그럼 천생연분입니다.



위의 사진이 청소년수련관 올라가는 길입니다. 더올라 가시면 안산이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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