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피자는 하도 종류가 많아서(아님 예전부터 많았었던가) 이름도 모르겠다. 아무튼 맛은 있더만, 당최 비싸서...
뻘건게 베이컨, 노란게 빵, 하얀 실같은게 치~~즈, 군데 군데 감자도 보이고 노란것은 빵이고
그 안에 달콤한 고구마가 들었다. 군데 군데 녹색 점으로 보이는것은 파슬리 가루같고
나머진 다 모르겠다.
알면 뭐하나. 입이 즐겁고, 눈이 즐겁고, 배가 즐거우면 되었지.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 가족이함께 맛있게 먹은것이 가장 좋은것이지.
그나 저나 나이와 더불어 식탐이 자꾸 더 생기네요.
그래서 체중이 자꾸 붑니다.
뭘 먹어도 맛이 있네요.
더구나 가을이라.....
5킬로그램 이상 줄여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