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고려궁지 나들이
발길 닿는데로/강화도 적석사 낙조대 2017. 9. 18. 01:15
외가, 친가가 모두 강화이지만한번도 가보지 못한곳강화 고려궁지를 찾아갔습니다.오랫만에 반쪽님과 시간이 맞아함께 했습니다. 현재는 동헌과 이방청 그리고 2003년에 복원된외규장각이 있답니다. 내부에서 본 승평문(昇平門)입니다.왕국의 정 남문이라고 합니다. 왕이 움직일때 전용으로 사용하였다고 하며환궁할때에는 신하들은 문 밖에서 하마토록 되어 있었다고 하네요.오로지 왕만 출입하는 문이며 외국 사신들도옆문으로만 통용하도록 되어 있었는데.고려사에 따르면 대강화상(大康和尙)이태자와 함께 들어왔었다고 전합니다. 역사 공부 승평문을 지나면 약 400년 되었다는커다란 느티나무가 보입니다.매우 웅장해 보입니다.나무 뒷편엔지금의 군청과 같은 기능을 햇던관아 건물인 강화유수부동헌(江華留守府東軒)이 보입니다. 느티나무 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