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이것이 꽃이던가? 2
마음길/자 연 2016. 9. 25. 00:35
요즘 꽃무릇을 찍는 재미에 빠져 있습니다.지난번 포스팅 한것은 저녁무렵, 해가 뉘엿뉘엿 질때찍어서약간 붉은 기가 도는 사진이었읍니다.이번 포스팅 한 사진들은 오전 10시에서 11시 경에 잠시 짬을 내어서 찍었습니다.나뭇잎 틈 사이로 비추어지는 꽃들만을 주로대상으로 삼아 찍었습니다.자꾸 접사 사진으로 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볼수로 예쁘네요. 햇볕을 강하게 밭은 부분은 허옇게 색이 날라갔군요.초보자라서 실물을 있는 그대로 찍는 단계라어찌 보면 식물도감 사진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며칠 후에 또 석산을 찍게 되는데그때는 자동 모드가 아닌P모드로 피사계심도를 조절해 가면서찍습니다.좀 더 촛점이 여러군데 맞는사진이 되더군요.(음. 당연한 사실을 이제서야 실습, 확인해 보다니참 게으르네.)8-) 석산(石蒜, 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