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의 하룻밤
발길 닿는데로/일본여행 2014. 6. 27. 16:23
깔끔, 깔끔, 깔끔 세미 더블침대가 제공됩니다. 한 방에 두명만이. ....작은애와 나, 큰애와 반쪽님 이렇게 방을 배정받았습니다.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여행이라 몸이 피곤하여, 샤워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물은 연수라서 매우 좋더군요. 바로 마셔도 된다기에 마셨구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방 공기도 매우 쾌적했습니다.좁은 것 제외하곤 모두 괜찮았습니다. 로비의 샹들리에 머리가 희끗한 노인분이 청소를 하시더군요.깍듯이 인사를 하시길래 우리 가족은 황송해서... 조식은 부페식인데, 괜찮았습니다. 우유와 계란, 그리고 음료가 신선하더군요..그리고 일본 된장국(?)과 밥이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커피 한잔으로 마무리를 하고 호텔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우리가 묵은 호텔은 신오사카 역에서 5분 거리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