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풍경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2015. 5. 26. 00:07
소소한 풍경 with 커피
참으로 오랫만에 가보았군요.
자작한 작은 소품 하나 들고 반쪽님하고 같이..
음. 꽃을 좋아하면 나이가 든 증거라는데....
예쁘죠?
우유빙수랍니다.
부드럽고 시원한 맛
작년에 먹었던 팥빙수
가
아니고
올해 처음 먹어보는 팥빙수
뭐든지 듬뿍 듬뿍...
주인장의 성격이 보입니다.
아! 자몽쥬스도 함께 나왔습니다.
날씨가 날씨인지라
손님이 꽤나 들어옵니다.
이쁘죠?
한가할때 찍은 실내 모습
그림들이 많이 바뀌었군요.
아파트 단지라서 유동 인구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단골이 꽤 많은 편이구요.
알바를 하다 군대간 쥔장 아들을 가끔 찾는 사람도 있답니다.
내년 이맘때면 제대한다네요.
너무 많이 먹어서...
아직도 배가 꺼지지...
않았네요..
두 끼는 걸러야 할듯...
아!
내 뱃살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