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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둘러보는 서대문 안산의 자연학습장입니다.

덜 익은 감과 마른 잎이 떨어져 있군요.



여름 내내 벌레에게 시달린 이파리

여기 저기 상처가 남아 있네요



벼 이삭이 팬지는 꽤 된것 같군요.

네다섯평 정도의 논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날카롭게 볏잎이 잘린것을 보니

관리를 했던것 같습니다.

욜 벼농사는 잘 되었습니다.


루드베키아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재배가 되고 있는 귀화 식물입니다.

한해살이가 아니라 다년생 풀이며 종에 따라서 한해 또는 두해만을 사는것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는것은 검은눈천인국(Rudbeckia hirta)와 삼잎국화(Rudbeckia laciniata)가 있답니다.

국화과에 속합니다.


확대해 보니 매우 신비롭게 생겼군요.

여건이 되면 접사 사진을 찍어보고 싶네요.



이제 열매들이 달리는 계절이 되었군요.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합니다.



멍멍멍!

강아지풀이 예년만큼은 많지가 않군요.

그만큼 관리를 했다는 뜻일수도 있는데

실제로는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 있습니다.

이왕에 조성한 시설이면 좀 더 

관심을 갖고 관리를 해 주었으면 좋겠군요.



삼색조팝나무의 꽃입니다.




향기가 꽤 좋은 장미

덩굴장미가 갖지 못한 진한 향기를 갖고 있습니다.



꽤 고급진 장민데..

이름이...



가을의 전령사

카즈머스

아니

코스모스




요즘은 여름에 피는 코스모스꽃도 있던데

이 꽃은 전형적인 가을꽃인것 같아요.








오두막 정자 위에서 박 덩쿨이 내려 오고 있습니다.

예전에 박이 몇개 달렸던것을 보았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없습니다.



너무 빈약한 지식...

검색해 찾아 보기라도 해야 할텐데..

그냥 패스


꽃이 좀 작은 루드베키아



예전만큼 관리가 잘 안되어 조금은 복잡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제대로 팻말에 적혀 있는대로 식물이 자라는 곳이

몇 군데 안됩니다.

아쉽습니다. 



닭의 장풀



소박하다는 표현에 어울리는 꽃입니다.

남색

색깔이 참 곱습니다.

2016년 9월 8일 안산 자연학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