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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온 30도

봉수대 산행길에 마주친 멧비둘기입니다.

가까이 다가가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혹여 다치지나 않았는지 걱정되었는데

그런것 같지는 않더군요.

얼마 안가서

까치도 저렇게 날개를 피고 앉아 있더군요.

자락길에서 사람들과 자주 마주쳐서인지

전혀 도망갈 기미를 보이지 않더군요.



멧비둘기는 우리나라의 텃세랍니다.

흔히 보는 뚱뚱한 비둘기 보다는 날렵하고 눈이 매섭습니다.

2018년 6월 1일 서대문 안산자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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