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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마음길/자 연2018. 6. 10. 23:25

닷징이나 비네팅을 하지 않은 사진입니다.

나뭇잎이 바람에 날려

햇볕이 잠시 잠깐 들어올 때 찍었습니다.

참 만족스러운 사진입니다.



붉은 작약, 적작약입니다.

함박꽃이라고도 한답니다.

꽃말은 부끄러움



작약과 목단은 구분이 잘 안되는데

겨울에 가지가 남아 있으면 목단

없으면 작약입니다.

즉 목단은 나무라고 보면 되고

작약은 다년생 풀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른 구분 방법도 있는데

잎 끝이 세갈래이면 목단

한갈래면 작약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세갈래처럼 보이는데

아래 사진들은 한갈래입니다.

한 장소에서 찍었으니

작약이 맞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이곳에 자라던 식물도

산작약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예쁘죠?

2018년 6월 1일 안산 자연학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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