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징이나 비네팅을 하지 않은 사진입니다.
나뭇잎이 바람에 날려
햇볕이 잠시 잠깐 들어올 때 찍었습니다.
참 만족스러운 사진입니다.
붉은 작약, 적작약입니다.
함박꽃이라고도 한답니다.
꽃말은 부끄러움
작약과 목단은 구분이 잘 안되는데
겨울에 가지가 남아 있으면 목단
없으면 작약입니다.
즉 목단은 나무라고 보면 되고
작약은 다년생 풀이라고 보면 됩니다.
다른 구분 방법도 있는데
잎 끝이 세갈래이면 목단
한갈래면 작약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세갈래처럼 보이는데
아래 사진들은 한갈래입니다.
한 장소에서 찍었으니
작약이 맞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이곳에 자라던 식물도
산작약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예쁘죠?
2018년 6월 1일 안산 자연학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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