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의 바람 가림막 덕분에...
What?2019. 1. 4. 15:15
엄청 큰 눈이죠?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바람막이에 붙어 있는
눈 결정 모양의 그림입니다.
구청에서 구민들을 위해 설치한
바람막이 안에서
밖을 내다 본 모습입니다.
의자도 있고
와이파이도 잘 터지고
바람도 막아주고
버스를 편안하게
기다렸습니다.
여름에는 해가림막
겨울에는 바람가림막
시민들을 위한 시설물들이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는
많습니다.
별도 보이네요.
1973년에 히트했던 노래,
두개의 작은 별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빛에 물들은 밤같이 까만 눈동자
저별은 나의 별
저별은 너의 별
아침 이슬 내릴 때 까지
별이 지면 꿈도 지고
슬픔만 남아요
창가에 지는 별들의 미소
잊을 수가 없어요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빛에 물들은 밤같이 까만 눈동자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아침 이슬 내릴 때까지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지는 겨울 눈 내리던
창가에 앉아서
단둘이 남은 영원한 약속
잊을 수가 없어요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빛에 물들은 밤 같이 까만 눈동자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아침 이슬 내릴 때까지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
원곡은 Heintje Simons가 불렀답니다.
'Zwei Kleine Sterne'
2018년 12월 21일 홍제동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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