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준비해간 간식을 먹습니다.

새콤 달콤한 포도,

아리수에 보리차 대신 메밀을 넣어 만든 반쪽님 특허 "메밀수"

달짝지근, 아삭아삭 과자

하산 후 식사를 하기 위해 조금만 먹습니다.


더 둘러 보아도 좀 답답하네요.

하지만 맑은 공기가 답답함을 덜어줍니다.


무한한 힘을 갖고 있을 듯한 나무들

이제 기지개를 펴고 쑥쑥 자라겠지요?


운동 기구도 좀 만져보고...


아~

겨울의 황량함을 벗어난 이때가 전 좋습니다.

더구나 가족과 함께 오니

너무나도 좋습니다.

해서~~

매주 올 계획입니다.

음...

제 계획은 아니고요,

반쪽님 생각인데요...

우린 그냥 따라야 해요...

안그러면요...

...

..

.

여기가 공구리은평정

작다, 콘크리트다, 어울리지 않는다 등등 이런 말들을 듣지만

그래도

없는것 보단 낫지요.

더군다나 누군가가 기증을 해 준거라면요.


이제 내려갑니다.

아니, 왔던 길로 되돌아 갑니다.


항상 그자리에 있었을 바위

작아 보여도

듬직하죠?



나무 사이로 도시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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