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를 달아봅시다. Core2Duo, 가격이 착한 놈으로.....

장착된 보드의 시피유 꽂은 부분의 레버를 눌러 옆으로 재끼면

노란 스티커가 붙은 얇은 플라스틱판(cpu와 접촉하는핀을 보호하기 위해 끼워 놓은것)이 위로 올라옵니다.

 이걸 떼어내시고




그러면 아래와 같이 CPU를 장착할 정사각형 모양의 판(CPU 소켓)이 나옵니다.

 주의할점은 이 정사각형 판 내부에는 775개의 작은 핀들로 되어 있는데, 이들을 잘못 건드리면 쉽게 휘어집니다.

그러면 CPU와 접촉이 완벽하게 되지 않아컴퓨터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게 됩니다.

 아래 오른쪽 사진은 아주 건방지게 한손으로 CPU와 보호판을 왼손으로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러다 CPU소켓에 떨어트리면 핀이 휘어지고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되지요.



컴퓨터의 핵심부품인 CPU는 신경을 써서 장착해야 합니다.

CPU 네 면중 두 면에 약간의 홈이 파져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CPU 소켓은 두면에 약간 돌출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확히 CPU의 두면과 맞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마우스로 클릭해서 확대해 보시면 엄지와 셋째 손가락 아래쪽으로 홈이 파져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소켓에 CPU를 올려놓고 레버를 고정쇠(가운데가 빈 정사각형 금속판)를 내린 후 레버를 아래로 눌러 끼우시면 됩니다.





맨 마지막 사진이 CPU소켓에 CPU가 장착된 모습입니다.




융! 칸맞추기 디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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