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널 조립

백패널을 케이스에 끼우는 모습입니다.

잘 만들어진 케이스와 백패널은 아주 쉽게 조립이 됩니다.

보통 손으로 케이스에 패널을 끼워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간혹 케이스와 패널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아래 사진과 같이 백패널의 홈에 드라이버를 끼워약간 힘을 주어 밀어서 끼우면 됩니다.

 끼울때는 모서리부터 힘을 주어 끼우시는데 한쪽이 들어가면 다른쪽이 튀어나오고, 또 한쪽을 밀어 넣으면 다른쪽이 나오고 합니다.

 참 난감하지요.

 조립할게 많은데 여기부터 버벅대면 참 짜증납니다.

하지만 짜증을 꾹꾹 참고....

모서리부터 차근 차근 해보세요. 그리고끼울때는 패널 분리때와 마찬가지로 손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 그런데 십자드라이버만 있으면 조립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왜 난데없이 일자드라이버를 이용하라고 하는지 궁금하시죠?

대개의 경우는 손으로 끼우면 들어갑니다.

 일자 드라이버가 없어도 됩니다. 그리고 패널이 안들어 갈땐안끼워도 됩니다

.컴퓨터가 작동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거든요.

다만 패널이 없는 부분으로 개미, 바퀴벌레, 그리고 아주 드물게 쥐가 들어갈수는 있습니다.

요즘은 쥐가 없다고요?

그럼 왜 우리동네는 밤마다 괭이가 냐옹냐옹 거릴까요? 쥐가 있으니까 괭이가 있는것이 아닌가요?

 괭이 한마리를 잡으면 구청에서 돈도 준다면서요?

사실인가요? 나도 부업으로 한번 해 볼까요?(애완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껜 죄송~)

요즘 드라이버는 나사돌리는 금속막대 부분을 빼면 한쪽은 십자, 다른 한쪽은 일자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십자 드라이버만 있어도 되지요. 없으시면 말구요.

패널은 반드시 끼워주세요.

 농담삼아 쥐가 들어갈 수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 쥐는 아니더라도 전기가 흐르는 메인보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물질들이 유입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