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조립해 볼까요?

이 시대의 거부할 수 없는 요청(ㅡㅡ;)에 의해 블로깅 삽질을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

몇가지 조립 노하우(랄것 까진 없지만)도 알려 드리고쭉쭉쭉 계속 쭉쭉쭉 써 나가 볼랍니다.

이제 부품은 대략 소개가 되었습니다. 이 부품들과 십자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조립이 가능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컴퓨터 메인보드의 뒷편 즉 컴퓨터케이스 뒷면에 장착될 패널입니다. 흔히 백패널(Back Panel)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케이스 구입시 따라오는것이 아니고 마더보드 사면같이 따라옵니다.

 접혀지지 않은 부위는 보드에 맞게 접어주면 됩니다. 일부 떼어내야 할 부분은 떼어내시고요.

다음은 케이스의 뒷면에 위의 백패널이 들어가야할 부분을 가공해야 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미리 절곡되어 있으나 떨어지지 않도록 되어 있는 철판을 손 도는 드라이버등으로 여러번 휘어서 떼어냅니다

.떼어낸 철판은 매우 날카로와 손을 베일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하세요.

아래는 떼어낸 케이스의 백패널과 보드와 함께 제공된 패널사진입니다.

케이스 패널은 아주 오래전 펜티엄2급 컴퓨터에사용하던 패널입니다.

현재 생산되는 펜티엄4급의 보드들은 패널의 모양이 다릅니다.

글재주가 없어 패널(panel)이란 말을 5번이나 사용하게 되는군요. 다시할께요

아래는 떼어낸 케이스의 뒷판과 보드와 함께 제공된 쇠널판지사진입니다.

케이스 뒷판은 아주 오래전 펜티엄2급 컴퓨터에 사용하던 뒷판때기입니다.

뜯어낸 케이스 뒷판때기는 매우 날카로우니 정말 조심하세요.

그리고 힘 세다고 잘 떼어낼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잘 안떨어집니다. 작은 힘으로 여러번 흔들어 주세요.

시간을 갖고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