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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길/자 연 2014. 6. 23. 00:08

자세한 명칭은 모르겠는데요.안산 메타세콰이어 숲 가기 전에 상당수를 보았습니다.그 일대의 잎이 큰 나무들은 큰 피해를 보았더군요.거의 구멍이 숭숭숭숭.... 송충이는 아닌것 같구요. 아! 이거 괜히 올리나? 파리는 이들에 비하면 오히려 귀여워(?) 보이네요. 숲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자세히 보니 많은 생물들이 공존하고 있습니다.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이름 조차도 모르는 다양한 생물들을 여기 저기서 보게 됩니다. 2014년 5월 11일 안산

마음길/자 연 2014. 6. 22. 23:48

양비귀과의 두해살이 풀로 까치다리라고도 하고 젖풀이라고도 한다. 곧은뿌리는 굵고 등황색이며 원줄기는 높이 30-80cm이다. 잎과 더불어 분백색이 돌고 상처를 내면 등황색 즙액이 나오기 때문에 애기똥풀이라고 한다. 잎은 어긋나고 1-2회 우상(羽狀)으로 갈라지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더불어 결각이 있다. 꽃은 5-8월에 피고 황색이며 가지 끝에서 자란 산형꽃차례에 달린다. 삭과는 원추형이며 길이 3-4㎝이다. 한방에서는 전초를 백굴채라고 하여 쓰는데, 유액에 켈리도닌, 프로토핀, 호모켈리도닌 등의 알칼로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진통제로 쓰지만, 유독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거의 쓰지 않는다. 민간에서 습진, 사마귀를 없애는 데 쓴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2014년 5월 11일 안산

마음길/자 연 2014. 6. 22. 22:53

갈퀴망종화 2014년 6월 21일 한국교원대학교

마음길/자 연 2014. 6. 13. 01:59

마음길/자 연 2014. 6. 7. 12:49

안산 자락길에서 우연찮게 보았습니다. 작은애가 먼저 보았구요. 바로 "자벌레다!". 꺼리낌 없이 만져 보더니 "생각보다 딱딱하네." 라고 얘기하더군요. 저 몸으로 얼마나 많은 길이를 재어 봤을까요? 2014년 6월 6일 안산 자락길 좋은 시 한 수 소개해드립니다. 자벌레, 자벌레가 변종태 오일시장에서 열 개에 오백 원 주고 사 왔다는 칠순 노모가 심어놓은 고추 모종을 자벌레 한 마리가 깔끔하게 먹어치웠다 제 몸을 접고 접어 세상을 재던 놈이 제 몸의 몇 십 배는 됨직한 고추 모종을 해치우고 나서 다른 모종으로 건너가다가 내 눈에 딱 걸렸다 이걸 어떻게 죽여줄까를 고민하다가 먼지투성이 흙밭에 내려놓고 한참을 들여다보다가 나도 온몸으로 세상을 재던 시절이 있었지 온몸으로 세상의 넓이를 재느라 어미의 생을 갉..

마음길/자 연 2014. 6. 1. 15:15

좀처럼 이런 벌레가 인도에 있지는 않을텐데...어쩌다가 가로수에서 떨어진듯...한참을 이리 저리 헤멥니다.어디로 가야 할지...사람들 발길에 채일까 위험해 보입니다. 우리도 자기가 하는 일이 잘 안풀리면 저 벌레와 같은 행태를 보이는건 아닐지...

마음길/자 연 2014. 6. 1. 15:03

여러날 지났는데 아직도 은은한 향기를 뿜어줍니다.일주일 내내 코가 호사를 누립니다.딱 두송이가집안 분위기를 바꾸어줍니다.

마음길/자 연 2014. 4. 28. 00:49

일상이 바빠 글을 제대로 못올리는군요.바쁘면 좋은거라는데형편은 그다지 나아지지 않고.그래도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의 행복이 꽃처럼 활짝 피기를 바랍니다. 2014년 4월 6일 안산

마음길/자 연 2014. 4. 15. 01:19

이 사진을 찍을때가 4월 6일 경이니까 아마도 지금쯤은 산에 지천으로 널렸을겁니다. 소박하나 아주 예쁩니다. 국내에 알려진것은 19개 종이 있다고 하네요. 제비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시베리아 동부·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장수꽃·씨름꽃·반지꽃·오랑캐꽃·앉은뱅이꽃·병아리꽃·외나물이라고도 한다. 겨울나러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무렵에 꽃이 핀다고 제비꽃이라 부른다는 설과, 꽃의 모양과 빛깔이 제비를 닮아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꽃이 필 무렵 오랑캐가 자주 쳐들어와서 붙었다는 설과 꽃의 생김이 오랑캐의 머리채를 닮아서 그렇게 부른다는 설이 있다. 앉은뱅이꽃은 키가 작아 앉아있는 것 같다고 해서, 반지꽃은 꽃으로 반지를 만든대서, 장수꽃과 씨름꽃은 꽃 모양이 장..

마음길/자 연 2014. 4. 14. 21:04

어디 꽃만 예쁘관데? 푸르르면 그저 예쁘지. 푸르러야만 예쁜가? 난 맛도 있다네.... 아침 물 듬뿍 먹고... 싱싱하게 기지개 폈다네.. 얼릉 얼릉 자라면... 사람 입맛 돋운다네. 난? 특이해 보이는 녀석일세.. 쌉싸름한 맛이 느껴집니다. 버스카드 충전을 위해 가끔 들어가는 구멍가게.왼편의 사철 나무는 꽤 큽니다. 어른 키를 훌쩍 넘김니다. 불과 몇 주 전의 삭막한 가게암 풍경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봄입니다.아니, 오늘은 좀 덥군요... 기관지 조심하세요.엄청 고생중입니다.거의 한달 가네요........

마음길/자 연 2014. 4. 14. 20:56

봄은 봄.... 조그만 구멍가게 앞 정성들여 가꾼 꽃들입니다. 더러 판매도 되는 모양... 눈이 참 즐겁습니다.물론 마음도 더불어 즐거워지네요. 지나치는 사람들의 이름을 모르듯이... 아는체 해 주고 싶은데,예네들 이름을 모르네요... 목적지로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왼편에 보이시죠?누가 보든 말든...쭈그리고 앉아서...걍 셔터 눌러대었습니다.

마음길/자 연 2014. 4. 8. 00:07

서대문 구청 앞 플라워박스입니다.어떤 곷들이 심어져 있는지 보실까요? 횡단보도 앞에 설치되어 신호 대기중에 잠깐 보았습니다.사진으로 찍고 보니 꽤 많은 종류의 꽃들이 심어져 있군요.완연한 봄입니다.2014년 4월 6일 서대문구청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