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초겨울의 홍제천 산책 IVI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 2016. 12. 24. 21:40
점 점 더 날이 어두워져서이제 산책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뒤돌아 보니 물에 반영된나무들이 보입니다. 강아지풀도 보이구요. 카메라 감도가 좋아밝은 사진이 나오네요.실제로는좀 어둡습니다. 홍제천에서 길 쪽으로 올라 왔습니다.저녁무렵이라자동차 전조등들이 들어와 있군요. 음식점 앞화분에 있던이름 모를 열매가 달린 나무(이전에 포스팅 되었던 사진입니다) 주택가에 자리잡은아주 작은 약국입니다.이름도 예뻐요"김약사의 봄약국"일반 가정집을 개조했군요. 서대문구는 담장을 허무는 녹색 주차장 사업을예전부터 해왔는데요.얼마전에 TV에서는방범 문제를 다루더군요.아무래도담장이 없으니있을때 보다는보안에 취약할듯 합니다.그래도담장이 없어도 안전한 사회가건강한 사회지요. 얼마전에 아니, 작년에 문을 연쇠가죽 가방 전문점입니다.카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