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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약수 근처의 그린야드 호텔로 갔습니다.

지인이 초청을 해서요.



오랫동안 사귀었어도 함께 여행을 못가보았는데,

일정을 늦추면서까지 우리를 기다려 주었습니다.

너무 착한 사람들...



덕분에 호텔에서 아침 겸 점심 해결.

같은 서울하늘에서 만나기도 어려웠는데,

여기서 만나니 아이들도 꽤나 좋아하는군요.

 


그나 저나 비가 저리 내리니....



공기는 정말 좋군요.



일기예보에 오늘(8월 10일)은 하루 종일 동해쪽엔 비가 온다는데, 

예보가 잘 맞는군요.



일단 비가 잦을때 밖으로 나가 보기로 했습니다.

2014년 8월 10일 설악 오색그린야드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