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태극기를 보면

저는

"나는 자랑스런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것을 다짐합니다. "

가 기억 나는데

"나는 자랑스런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충성을 다할것을 다짐합니다."

였다고 그러고

지금은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바뀌었다네요.

'자랑스런'은 문법에 맞지 않아,

'조국과 민족의'구절은 세계화 시대에 어울리지 않아,

'몸과 마음을 바쳐'부분은 애국심을 강요하는느낌이 들어

삭제 및 수정을 결정(행안부)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보이세요?


잘 안보이세요?


청 설 모


나무사이로 공구리가 보이네요.


아름답고 정겨운 길


아름다운 아가씨

어찌그리 고운가요?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앙

아카시아 ㄲ


꽃은 이미 다 졌습니다.

바닥에 약간의 낙화 흔적이 있을 뿐이네요.

이젠 날씨가 덥습니다.


아 이눔이 여기에도...

잽쌉니다.


별로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인간과 친숙해져서 일까요?
아니면 잡히지 않을 자신이 있어서 일까요?


온길 뒤돌아 보고

산책나온 견공도 보고


강인한 생명력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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