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은평구에 있는 서북 50플러스 캠퍼스 내에 있습니다.

홈페이지(http://feverfleamarket.com)에서 사용 신청을 하면

테이블 하나와 의자 두개를 기본 제공해 준답니다.

자신이 직접 만든 제품들을 전시, 판매가 가능하답니다.

혹시 솜씨 좋으신 분 있으시면

한 번 가보셔도 좋을듯 하네요.


크게 일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비교적 한산합니다.

일요일이나 공휴일엔 괜찮다는데요.

주변에 공사장이 있어서

전체적으로는 좀 어수선합니다.


피아노숲 옆에 있는 중고 의류매장입니다.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중고가 미래다"

일견 이해도 가지만

그래도 새것이 미래 아닌가요?


자연과 환경 보호를 위한 작지만 큰 발걸음이겠지요.


오후 한 시가 좀 넘은 때입니다.

약속 장소로 이동하느라

그냥 셔터만 누르면서

지나갔습니다.

지금 보니 사람들이 꽤 있군요.


오전에는 흐렸으나

오후엔 맑게 개었습니다.

이제 나무들도

가을을 준비하고 있네요.

하늘도 좀 더 높아져 가네요.


컨테이너를 활용한 저런 구조물은

자투리 땅을 잘 활용하면

좋은 시설물로 활용될 수 있을듯 합니다.

요즘은 이런 컨테이너가 

미니 도서관으로 활용되는곳도 

있더군요.


음....

이곳이 공사장....

아주 어수선합니다.



2016년 9월 29일 은평 서울혁신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