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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이동후 도착한 곳이 유후인입니다.

먹고 살기 힘든 시골에

무언가 사람이 모일만한

아이템을 개발해

마을을 활성하 하고자 햇던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자그만한 가게들을 열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

두 시간 쯤 이었던걸로 기억됩니다.

가이드의 안내로

긴린코 호수를 가는 길입니다.


평일임에도 매우 많은 관광객들로

넘쳐납니다.

오전이라 배교적 사람들이 많지 않은듯 하나

오후되니 유후인 번화한 곳은

사람으로 길을 걷기가

어려울 정도가 됩니다.





음...

이 사진이 왜 이렇게 크게 포스팅 되었지?

여튼...

가이드의 짧은 설명 후에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호수입니다.

처음엔 왜 이곳으로 왔나 싶더군요.

그냥 작은 호수...

온천물이랍니다.


그러나 보면 볼 수록 주변 환경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호수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호수를 감싸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은 이정도


저는 

호수 뒷쪽의 나무들에

눈길이 가더군요.


주로 서양사람들은 보기 어렵고

중국사람들이 제일 많았던것 같고

그리고 우리나라

그리고 가끔 

일본사람들이 보입니다.

어떻게 세 나라 사람을 구분하냐고요?

말로?


물 위로 옅은 김이 피어 오르는게 보이시나요?


안보이세요?


요건 보이시죠?


이른 아침에 오면 멋진 모습이겠다라고

추축해 봅니다.

날씨가 추우면 더 괜찮은 모습이겠죠?

왼편의 건물은 유명한 건물이라는데

시간이...

음...

역시 가이드 따라 다니는 여행은

주마간산식일 수 밖에 없더군요.

2016년 1월 18일 긴린코 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