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식사 후 이동하기 전에 팜 빌리지를 둘러 봅니다.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아 

구석 구석 다녀보지 못하고

전망이 좋은 곳에서 바라봅니다.


날씨가 맑아 저 멀리 있는 산들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입니다.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지대가 높아 여름에도

그렇게 덥지는 않을듯 합니다.


이상하게 보이는 조형물이

지붕 꼭데기를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금 보아도 매우 신기해 보입니다.

한 채 갖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실용성, 편의성도 괜찮았었습니다.

큰 지진에도 잘 견딜듯...


현지인 가족인듯

체크아웃 하러 가는것 같군요.


왜 현지인이냐고요?

일본말을 하니까요.

아기가 매우 귀여워 보였습니다.

자기 짐은 자기가 메고 다니네요.

그러고 보니 아빠인듯한 사람은

맨손이네.


무슨 의미있는 상징물 같은데

별 다른 설명이 없어서

뭔지는 모르겠어요.

별 관심도 없지만요.



빌리지 내를 운행하는 버스입니다.

어제 저 버스를 타고 숙소까지 갔었구요.

체크아웃하기 위해 

다시 타고 왔습니다.

차는 사람들이 모이면 가는 형태가 아니라

우리의 시내버스처럼

일정 시간마다 운행이 됩니다.


어딘지를 향해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비행ㅇ기가 날아갑니다.


70밀리 줌렌즈의 한계?

비행기 맞죠?


어딜 가도 이 조형물이 보입니다.

자주 보니 어느덧

친숙해졌습니다.

이제 안녕~~~


어제 온 길을 거슬러

버스를 타러 갑니다.


엘리베이터

2016년 2월 18일 아소 팜 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