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오랫만에 포스팅 하다보니

순서가 약간 바뀌었네요.

누락된 사진입니다.

온천욕과 식사를 즐기기 위해

가는 중 입니다.

저 멀리 만년설이 쌓인

산이 보입니다.



버스를 타지 않고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가기로 했습니다.


매우 이국적인 풍경입니다.

공기는 더 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거의 1년 여가 다 되어가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그때의 상쾌했던 공기가

생각나는군요.

그리고

...

매우 조용합니다.



걸어가면

이런 모습도 보게 됩니다.


모양이 비슷 비슷해서

방 번호를 모르면

찾는데 한참 걸릴듯


자판기가 설치된곳도 있습니다.

마을 중간 중간에

저런곳이 설치되어 있는듯 합니다.

매점까지 가려면

버스를 타고 가야 하니까요.


이때가 오후 서 너 시 쯤?

(이거 맞춤법이 맞나요?0


온천욕은 촬영이 안되구요(당연)

좋은 물에 한참 아들과

이곳 저곳 다니면서

온 몸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노천탕에 주로 있었는데

매우 다양한 시설을 해 놓았습니다.

우리로 치면 온돌방 같은곳도 

있었는데

이곳에서 잠깐 잠이 들기도 했지요.


한글이 일본에서 새롭게 창조된 것을

봅니다.

"컵 "


진짜 컵처럼 보입니다.


홀이 매우 커서 

횅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워낙 넓고 천장이 높은 탓이겠지요.


음식은 그런데로 입맛에 맞았습니다.

식판이 희안하게 생겨

처음엔 적응이 안되었지만

...

우리 가족 모두 

즐겁게 식사를 했습니다.

TV가 없으니

먹으면서

가족과 이야기를!


이때 이후로 반쪽님은

식사시간에는

왠만하면

TV를 끄고 

밥을 먹게 합니다.


이때가  2월, 

크리스마스가 지난 지 

꽤 되었지요?


2016년 2월 아소팜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