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촬영 스킬이 떨어져서 잘안나왔습니다. 시원하겠지요?

두고 두고 아이들하고 같이 놀아주지 못한것이 후회될것 같습니다.

부모는아프면 안되요.



도심에선 볼 수 없는 풍경이지요. 전 이 사진을 보면 바닷 내음과 바람이 느껴집니다.



구름 사이로 하늘이 언뜻 언뜻 보입니다.




오전 11시부터 3시경까지 해변에서 놀았습니다. 아, 전 그냥 있었구요. 애들은 놀았습니다. 작은애는 첫날 '쓰나미'에 영향을 받아서인지 파도를 무서워하더군요.

그러나 잠시 후 바로 파도타기 모드로 들어갔습니다.

큰애는 워낙 겁이 없어서 해수욕 허락을 받자 마자 바로 바다로 뛰어들었습니다.

귀경길이 걱정이 되어 좀 일찍 떠나기로 하고

몸을 씻고 떡볶이를 한접시 비우고 떠났습니다.

애들이 너무 너무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