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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포해수욕장입니다. 아이들의 요청으로 바다로 일단 갔습니다.

의외로 사람들이 많더군요.

파도가 센데 튜브 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수심 상태도 그리 깊지 않은것 같아서 풀어놓았습니다.

뭘요?

애들요.


마침 태양도 구름 사이로 들락 날락 하고, 바람이 그렇게 차갑게 느껴지지도 않더군요.

파도가좀 높았긴한데,

준비해간 튜브와 자리, 여벌의 옷과 간단한 먹을거리를 갖고

모래사장에 전을 펼쳤습니다.




어른들이 더 좋아하더군요.

학생들 같았구요.

파도타기에 열중들이었습니다. 재밌어 보이시죠?

여름엔 그저 물놀이가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