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꼭 오징어 찌개를 해 먹기로 했는데, 안해주네요.

생물로 만든 찌개는 작년에 먹었던 맛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집 냉장고를 몽땅 털어와서 먹을게 많다고....ㅠㅠ

그래도 늘 잘 챙겨주는 아내가 고맙더군요.

잘 먹는 애들도 고맙구요...

오래된 콘도라 시설이 좀 그랬습니다.

그래도 방 2개에 침대가 있고,

따뜻한 물 나오고, 목욕, 샤워 가능하면 됐지요.

뭘 더 바랍니까.

잠자리도 편했습니다.

날씨가 서늘해서인지 밤 9시경 난방을 하더군요.

아주 잘잤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골프장입니다.

비가 와도 치데요.



하늘이 여전히 흐립니다.

아이고 허리야.

얘, 빨래걷어라

비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