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불어 좋았던 안산 봉수대
마음길/자 연 2016. 9. 21. 19:30
포스팅 시간이 허락지 못해 요즘은그냥 짧게 올립니다.기회가 되면(늘 기회가 안되었지만 ㅡㅡ;)올리고 싶군요. 올 여름은 봉수대를 꽤나 많이 올라갑니다. 중국엔 태풍이 소멸 상태로 가고일본엔 태풍이 지나가고 있다고 그래서 바람이 몹시 불었던날이었습니다. 2,30분이면 안산 정상 봉수대에 오릅니다.날씨가 시원하니 오르기가 수월합니다.외국인들도 많이 올라옵니다. 올라오면 늘상 하던대로하늘 한 번 쳐다보고 동.서.남.북을 둘러 봅니다.아무래도 눈길이 많이 가는곳은남산입니다.금화터널을 지나는 자동차를 보는것도재미 있구요.저 아래 얼마 전에 큰 애하고 같이 다녀온서대문역사박물관도 보입니다. 이쪽은 인왕산 쪽 저 멀리는 북한산입니다.비봉부터...음...아무래도 이름이...산은 같은 산인데은평구쪽에서 보던 모습하곤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