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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unfighter 2

Freeze Frame2015. 7. 8. 11:00

 

 

밤새 말을 달려 이 마을에 도착합니다. 마을 이름이...

술집에서 죽은 동생을 복수하기 위해 남은 삼형제는 다시 링고를 추적해 옵니다.

이들도 이 마을을 알고 있던데... 뭐라더라???

 

 

그의 출현은 마을로서는 큰 이벤트.

가장 총을 빨리 뽑는 총잡이가 나타났으니 말이죠.

그의  무용담은 호사가들에 의해 부풀려지기 마련이었고

그에대한 인식은 사람을 죽인데 대한(물론 정당방위가 많았겠지만) 두려움 반 경외심 반으로 나타납니다.

그의 출현은 당장 마을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쉐리프(보안관)에게 바로 알려집니다.

 

 

 

 

바로 요사람입니다.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죠? 듬직해 보이고 진짜 치안을 맡겨도 될만한 외모와 풍체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말이죠...

이사람은 링고와 친구입니다. 생사의 현장에서 같이 있었던 파트너. 친구....뭐 기타 등등...

 

 

 

링고로 부터 이 마을을 방문하게 된 목적이 그의 애인의 근황을 알아보고 싶었던 것이었기에

또한 꼭 한 번만 만나게 해 달라는 링고의 간절한 부탁에

위엄으로 가득찬 보안관이 심부름을 하게 됩니다. 친구로서...

그러나 그의 여친은 거절을 합니다.

피차 안보았으면 좋겠다구요.

 

 

 

장면은 바뀌어 세 형제는 말과 총을 얻을 수 있는 목장을 발견하게 됩니다.

"기다려라. 링고! 우리 동생의 복수를 해 주겠어!"

이런 다짐을 하지 않았을까요?

 

 

그 사이 링고는 술집에서 여친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지나칠 정도로 부담스런 마을 사람들의 관심을 받던 중

인상 좋은 친구를 만납니다.

영어가 짧아 제가 제대로 이해는 못했는데요. 저 인상좋은 아저씨도 총잡이였었고

이제는 손을 털고 아주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을 한것 같습니다.

일종의 복선을 깐건데요. 링고가 여자 친구에게 제시할 약속의 힌트를 그에게서 얻습니다.

 

 

그러나 기다리던 여자친구와의 만남은 무산되어 더 이상 기다렸다간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지도 몰라

링고는 마을을 떠나기로 합니다.

 

그런데...문이 열리면서...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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