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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unfighter 5

Freeze Frame2015. 7. 15. 13:01

 

 

아! 짜식, 치사하게 뒤에서..

공정한 경쟁이 되나? 안되지...

실제로 서부 개척시대때의 권총은 총신이 짧아 명중률이 그닥 높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아무튼 우리가 서부영화에서 보는 장면에서는 권총의 명중률이 상당히 높지요.

특히 마카로니 웨스턴 영화는 그냥 뭐...

현실성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재미있어요. 어차피 영화는 픽션이니까요.

각설하고...

 

 

흑백영화는 어디를 멈추나 구도가 참 잘잡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총에 맞은 링고.

말에서 떨어지는것을 그의 친구인 보안관이 부축합니다.

 

 

이제보니 into the wild의 주인공의 눈 모습과 똑같군요.

죽기 전의 모습입니다.

 

 

남겨진 애인과 아들에 대한 애뜻함으로 눈을 못감나 봐요.

더불어 자신을 쏜 동네 떨거지한테 몇 마디 말을 남깁니다.

"나처럼 살지마."

 

 

보안관이 동네 떨거지를 데려와 응징합니다.

이런 XXX!

(xxx = 못된놈)

 

 

엄청난 분노에 휩싸인 링고의 파트너

 

 

결정적인 말을 남기는데...

벌서 본지가 일주일이 다되어가서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ㅈㅅㅈㅅㅈㅅ

 

 

"아. 내가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을 맞으면서 했을까요?

아님 아픈것만 생각 했을까요?

그도 아님 "내가 최고의 권총왕을 죽였어. 난 이제 서부 제일의 권총왕이야!" 라고 했을까요?

 

그냥 아픈 생각밖엔 안들었을것 같아요. hhh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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