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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났답니다.

2월에 가족여행을 다녀왔던 곳입니다.

아소산과 유후인, 뱃부 등을 갔었는데요.

큰 인명피해가 없길 기원하며

여행 후기를 올리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 설치된 축제때 사용되는 가마랍니다.

일본은 축제가 매우 많다고 합니다.

화려해 보이면서도 용맹스러운 모습을 한 인형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정의로운데 사용되는 창이라면

참 좋겠지요?

 

이 양반은 얼굴에 회칠을 한듯

하얗군요.

 

자세한 축제의 의미는 안내판에 써 있긴 한데,

그다지 눈길이 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인형의 정교함에 적지않이 놀랐습니다.

참 잘 만들었습니다.

 

그다지 큰 공항이 아닙니다..

잠시 공항 밖으로 나오니

오사카에서 봤던것과 유사한 

클래시컬한 택시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대학에 들어갈 큰 아이

매우 즐거운듯 보입니다.

 

가이드를 따라 다니는 여행이라

개인 행동은 포기해야 합니다.

 

짐을 찾아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하늘은 약간 흐렸는데

비는 오지 않습니다.

공기가 매우 맑고 상쾌합니다.

 

2월인데 푸르름이 벌판을 메우고 있군요.

전형적인 시골 풍경이랍니다.

이번 여행은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이

꽤나 많을 거라는

가이드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대신 아소팜 빌리지와 벳부의 유명 호텔에서

온천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짜 놓았다고 합니다.

 

반듯, 반듯

깨끗, 깨끗

 

제가 본 일본의 두 번째 인상은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