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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잘곳

아소팜 빌리지

실제로는

아소팜랜드로 되어 있군요.

 

지하로 내려간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올라간 후

굴처럼 생긴 통로를 따라 갑니다.

 

아! 여긴?

아소팜 빌리지로 되어 있군요.

전체는 랜드

이곳은 빌리지

 

 

지금 보니 규모가 꽤나 크군요.

안가본곳이 무척 많습니다.

자유여행이 아니라서

온천욕과 식사 그리고 잠을 잔것

이외에는

이곳을 모두 둘러보지는 못했군요.

아쉽!

 

좀 오래되어 보이긴 해도

통행로 군데 군데

휴지조각 하나 없습니다.

 

일본사람들은 버리질 않는데요!

 

버스를 타고 도착한 우리가 묵을 숙소입니다.

전체적인 팜랜드의 모습을 못보았던 터라

숙소로 올라 가다가 뒤돌아 보니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공기는 무척 상쾌하였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며칠 더 묶었다 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2인씩 숙박이 가능하여

큰애와 반쪽님

그리고 저와 작은애가

각각 다른 숙소를 사용하게 됩니다.

 

천장은 채광창이 마련되어 있어서

자연광이 실내를 비추어 줍니다.

두개의 전구와 화재경보기가 보이는군요.

 

앤티크한 소파와 탁자가 놓여 있습니다.

좀 오래된 듯한 분위기였지만

이 정도면

굿!

 

창문으로 햇빛이 들어옵니다.

두개의 침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매우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불은 꽤 편안한 소재로 되어 있구요.

잠자리는 편했습니다.

 

세월의 흔적은 있어 보이지만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금 보니 정말 실내는

앤티크

그 자체였네요

 

봐도 별로 재미 없었던 TV의 리모콘과 냉난방 조절기

TV 프로그램은 정말 재미 없습니다.

사실 TV보기엔

시간이 아깝구요.

 

짐을 풀고

주변을 둘러 보려고 합니다.

 

소파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왼쪽이 입구이구요.

오른쪽이 침대입니다.

세심하게 우산까지 마련해 놓았습니다.

 

대충 짐 정리하고 밖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