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착하게 살아라.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2016. 11. 17. 21:53
그래도 착하게 살아라.
이 사람아.
뭘 그리 고민하나.
다 부질없는거야
구름에 달가듯이
나무에 바람스치듯이
그렇게 살다
가는거야.
안된다는 것은 하기 싫은 것이다.
2016년 11월 17일 용산 매곡서예실(한국예술문화원(서울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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