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산 스포츠센터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2017. 5. 5. 22:02
운동하기에 참 좋은 곳을 찾았습니다.
전망이 참 좋습니다.
비록 역기 두 세트
윗몸일으키기기대(싯업 보드)밖에
없지만
산새 소리를 음악삼아
시원한 바람과
따가운 햇빛을 맞으며
운동하는 맛이
아주
좋아요!
요건 20킬로
양쪽 합해 40킬로
두어번 들었다가
포기
엄청 무겁습니다.
만만해 보이는 10킬로
양쪽 합해 20킬로
ㅡㅡ;
절대 만만하지 않더군요.
다음을 기약하고
요것도 포기
ㅡㅡ;
5킬로 2개가 눈에 띠더군요.
역기봉에 꽂아서 해야 하나
궁리를 하다가
그냥 들고 해도 될듯해
맨손으로 들고 해 보았지요.
음!
딱이네요
양손으로 안고 100회
뒷쪽으로 팔 돌려 안고 100회
머리 뒷쪽으로 30회
ㅡㅡ;
땀으로 목욕을 했네요.
꽤 운동이 됩니다.
싯업 보드는
각도가 너무 가파라서
도저히 일어날 수 없을듯 하여
이 역시
몸을 좀 더 만든 다음에
할것을 약속하고
패스~~~
꾸준히 하여
20킬로, 40킬로
들어 보렵니다.
꾸준함이
필요하겠죠?
2017년 4월 27일 백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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