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운동하기에 참 좋은 곳을 찾았습니다.

전망이 참 좋습니다.

비록 역기 두 세트

윗몸일으키기기대(싯업 보드)밖에

없지만

산새 소리를 음악삼아

시원한 바람과

따가운 햇빛을 맞으며

운동하는 맛이

아주

좋아요!



요건 20킬로

양쪽 합해 40킬로

두어번 들었다가

포기

엄청 무겁습니다.


만만해 보이는 10킬로

양쪽 합해 20킬로

ㅡㅡ;

절대 만만하지 않더군요.

다음을 기약하고

요것도 포기

ㅡㅡ;


5킬로 2개가 눈에 띠더군요.

역기봉에 꽂아서 해야 하나

궁리를 하다가

그냥 들고 해도 될듯해

맨손으로 들고 해 보았지요.

음!

딱이네요


양손으로 안고 100회

뒷쪽으로 팔 돌려 안고 100회

머리 뒷쪽으로 30회

ㅡㅡ;


땀으로 목욕을 했네요.

꽤 운동이 됩니다.

싯업 보드는

각도가 너무 가파라서

도저히 일어날 수 없을듯 하여

이 역시

몸을 좀 더 만든 다음에

할것을 약속하고

패스~~~


꾸준히 하여

20킬로, 40킬로

들어 보렵니다.

꾸준함이

필요하겠죠?

2017년 4월 27일 백련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