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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대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약간의 황사가 있어서 먼곳은 뿌옇게 보입니다.

물이 있는곳은 내가저수지입니다.

많이 파헤쳐지고 건물들이 들어섰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서해 바다가 약간 보일듯 말듯...



모내기를 하느라 논에 물이 채워져 있습니다.

밤 낮 일교차가 커서 모판 작업을 실패한 농가가 많다는군요.



전망대에서 왼쪽으로 본 모습입니다.

 다른 지역은 사람들이 빠져 나간다는데 이곳은 오히려 외지인들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봄이면 이곳은 진달래로 장관을 이루는 곳. 진달래 축제 행사가 있는 고려산입니다.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다는군요. 

고려산에서는 맑은 날은 서울, 일산쪽을 볼 수 있습니다.



큰사촌 형님댁도 보이고, 할아버지 산소도 보이네요.

밑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무척 시원합니다.

공기 또한 매우 맑습니다.

여름엔 반딧불이가 나올 정도로 

청정한 지역입니다.


오른쪽으로는 혈구산이 보입니다.

이 산도 트랙커들에겐 꽤나 알려진 좋은 코스랍니다.





요기 앞산도 야금 야금 사람들이 잠식하네요. 



5배 줌으로 당겨보았습니다. 똑딱이 치곤 꽤나 잘 나오네요. 

선예도야 dlsl 따라갈수 없지만 휴대성 만큼은 끝내줍니다.



저 능선으로 가면 서해 바다를 볼 수 있지요.



모내기를 끝낸 논도 있고, 물만 채워진 모내기를 못한 논도 보이고..

모가 자라면 녹색 들판을 이루겠지요?



최대로 당겨 보았습니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산소도 얼핏 보입니다.

예전엔 이 일대가 외갓집 땅이었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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