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석사 소경
발길 닿는데로/강화도 적석사 낙조대2014. 6. 12. 01:07
강화 나들길 17이라는 푯말이 있습니다.
적석사 주차장에서 오른쪽을 올라 가다 보면 나옵니다.
산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항아리가 뒤집어져 있군요.
새로 장을 담그려는 걸까요?
조그만 연못입니다. 연잎이 드문 드문 나오고 있네요.
어느 절에 가든 맛볼 수 있는 감로수
왼편 거북이 입에서 나오는줄 알았는데, 절구처럼 생긴 돌 바닥에서 물이 솟아 나오더군요.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적석사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거듭 느끼지만 나무가 참 무성합니다.
대웅전입니다.
예전에 수해로 피해를 입었었는데, 아주 새롭게 지었군요.
감자를 많이 심어 놓았군요.
적석사는 강화읍에서 멀지 않은 곳입니다.
이 마을에서는 예전에 나무 등짐을 지고
읍에 내다 팔곤 했다네요.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길로 다녔다는데,
자동차로는 한 10분? 이면 올 수 있습니다.
여름엔 반딧불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공기가 오염되지 않은 좋은 곳입니다.
시간이 일러 낙조대에서의 서해 낙조를 보진 못했지만
시원한 바람과 맑은 공기를 흠뻑 느끼고 왔습니다.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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