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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어머님 위패(位牌)를 모신 후 짬을 내어 사촌형과 함께 낙조대로 올라갔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두고 왼편 계단으로 오릅니다.



강화도 내가면 고천리 적석사,

 걸어 올라가려면 솔찮이 힘든곳입니다.






해가 강렬하게 비추어 매우 덥습니다.



와본지 한 10년 쯤 된듯합니다. 나무가 엄청 크게 자랐군요.



예전에 저곳은 차를 팔던 곳이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오가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그리고 보니 찻집 안내판이 없네요. 

그만 두었나?



대웅전을 앞에 두고 왼편으로 오르면 됩니다.

주차장에서는 왼편으로만 오르면 되구요.



돌계단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예전엔 그냥 두사람이 비켜갈 수 있을 정도의 좁은 길이었습니다.



잠시 쉬어 가라고 데크도 마련해 놓았습니다.



갈림길에서 왼편으로 오릅니다.

오른편으로 삼성각을 둘러 왼쪽으로 내려와도 됩니다.

한참을 오르는 길이 아니니 아이들과 같이 와도 좋습니다.

물론 낙조를 보려면 시간을 맞추셔야 하구요.



돌부리에 채여 넘어질뻔 했던 옛날 생각을 하며 돌계단을 오릅니다.

2014년 5월 27일 작은어머님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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