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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많은 인파를 비집고 드디어 옆길로 들어섰습니다.

본당이 잘 보이는 곳입니다.

 

 

저 위에서 아래로 뛰어내려 죽지 않으면 오래 산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나무로 짜 맞춘 건물의 하부를 보니 참 대단한 건축물임을 느낍니다.

 

 

봄에 왔으면 아주 좋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을텐데요, 아쉽습니다.

 

 

건물의 규모가 커서 사람을 집어삼킬 듯한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건물이 사람을 압도합니다.

우리 사찰과는 사뭇 다릅니다.

 

건물을 지지하고 있는 하부의 목구조가 보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동원되었을까요?

 

 

목구조 옆으로 난 길입니다.

나중에 저 길을 거쳐 청수사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교토시내가 반 정도 보인다고 하네요.

비도 오고 흐려서 잘 보이진 않는군요.

 

 

절 관람 내내 하늘은 이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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