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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 2015. 5. 25. 23:29

북한산 백운대에서 발원하여 한강까지 흘러 들어간답니다. 예전엔 이곳에서 물놀이도 하곤 했었는데... 초파일이라 흥국사 쪽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많습니다. 길가에 주차하고 걸어 가는 편이 훨씬 빠릅니다. 날씨가 매우 덥습니다. 바람은 시원 햇볕은 폭염수준 훌쩍 여행을 떠나고픈 날씨입니다. 반쪽님 동감! 셔터 누르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카메라를 이동시키면 이렇게 훌륭한 파노라마 사진이 나옵니다. 예전에 여러 컷을 찍은 후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어 붙이곤 했었는데... 참 편한 세상! 셔터 소리가 참 경쾌하게 들리네요. 착..착..착..착..착........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 2015. 5. 22. 12:58

연희 숲속쉼터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가파라 보이지만 그다지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2015년 5월 21일 서대문 안산 폭포마당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 2015. 5. 22. 12:11

연세대 동문쪽을 봉원동이라고 하는군요. 안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요. 서대문 구청쪽 폭포마당에서 시작하여 메타세콰이어숲과 잣나무 군락지를 지나서 팔각정에 올라 잠시 휜 후 봉수대로 진행. 봉수대에서 독립문쪽으로 하산하다가 봉원사쪽으로 내려왔습니다. 러닝타임(?) 아니 산책에 걸린 시간은 대략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사진 찍으면서 다니느라 시간이 좀 오래 걸린듯하네요. 동영상 여러편 찍어 보기도 했구요. 햇볕은 따갑고 바람은 시원하고... 가족과 함께하지못한것이 아쉽습니다. 최종 도착지는 봉원사입니다. 얼마 않있으면 부처님 오신날. 연등행사를 준비해 놓았군요. 봉원사 [奉元寺] [불교]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동(奉元洞) 안산(鞍山)에 있는 절. 대한 불교 태고종(太古宗)의 총본산이다. 통속적으로 ‘새절..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 2015. 5. 20. 19:48

이해 받으려 말고 이해하라. 감사도 습관이다. 질줄 알아라. 가슴으로 말하라 작은 갤러리 매곡서예실 용산 국제빌딩이 보입니다. 서울 한강초등학교 2015년 5월 19일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 2015. 5. 18. 21:11

악취가 진동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 2015. 5. 18. 20:52

용산역 광장 앞입니다. 저 공사중인 건물 뒷편이 전에 뉴스에 나왔었죠. 싱크홀.... 남녀가 땅속으로 꺼져 버렸던... 자동차 소리에 공사장 소리가 섞여 정신을 없게 합니다. 한강대교쪽입니다. 국립박물관쪽입니다. 서울역쪽입니다. 2015년 5월 19일 용산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 2015. 5. 8. 11:18

오후 2시 좀 넘은 시간 평일임을 감안해도 예전에 비해 사람들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신용산 방향으로 가는 지하차도와 보도입니다. 전자월드, 나진상가 본사가 있는 건물입니다. 오른쪽이 선인상가 그나마 사람들이 좀 몰리는 상가입니다. 터미널 상가는 이미 다 헐리고 호텔 신축공사가 한창입니다. 여전히 복잡, 지저분한건 여전합니다. 흔히 보이는 전봇대 어딜 가도 이런 비주얼 이거 좀 어찌 안되나? 좀 불안해 보이기도 하고요. 어딜 가도 항상 버려지는 양심들 좀 치우면서 살면 안되나? 이젠 외국인 관광객들도 잘 안옵니다. 길을 차지하고 있는 포장 마차 옆에선 비둘기들이 시위하듯 맴돕니다. 어서 포장마차가 열려야 먹을게 떨어지지 않을까? 마차 열어. 마차 열어. 마차 열어. 2015년 5월 7일 용산 전자상가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 2015. 5. 5. 01:30

19년 만에 다시 가보게 되었습니다. 아주 우연히. 그러나... 월요일은 문을 안열어 주네요. ㅡㅡ; 행주대첩을 기리는 의미에서 현판을 대첩문이라고 썼다는.... 그저 내 생각일뿐 많이 아쉽네요. 그냥 돌아서야 해서요. 해는 따갑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여행에는 괜찮은 날씨였습니다. 여긴 제1 주차장이고요 아랫쪽으로 가면 제 2 주차장이 있습니다. 제2주차장은 야박하게도 닫혀 있습니다. 얘마저 우릴 외면하네요. 2015년 5월 4일 행주산성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 2015. 4. 30. 00:28

2014년 4월 26일 홍은사거리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 2015. 4. 26. 23:25

2015년 4월 16일 세창로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 2015. 4. 23. 01:15

어딜 가나 요즘은 꽃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 줍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이 꽃들의 아름다움이 오래 가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화무십일홍 화무십일홍 [花無十日紅] 열흘 붉은 꽃이 없다는 뜻으로, 힘이나 세력 따위가 한번 성하면 얼마 못 가서 반드시 쇠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very flood hath its ebb, Pride will have a fall. 권불십년 [權不十年] 아무리 높은 권세라도 10년을 가지 못한다는 말 Roses and maidens soon lose their bloom.／All that's fair must fade.／Every flow has its ebb.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 2015. 4. 23.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