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산 - 땀을 식히면서
발길 닿는데로/여기 저기 2012. 5. 6. 23:18
준비해간 간식을 먹습니다. 새콤 달콤한 포도, 아리수에 보리차 대신 메밀을 넣어 만든 반쪽님 특허 "메밀수" 달짝지근, 아삭아삭 과자 하산 후 식사를 하기 위해 조금만 먹습니다. 더 둘러 보아도 좀 답답하네요. 하지만 맑은 공기가 답답함을 덜어줍니다. 무한한 힘을 갖고 있을 듯한 나무들 이제 기지개를 펴고 쑥쑥 자라겠지요? 운동 기구도 좀 만져보고... 아~ 겨울의 황량함을 벗어난 이때가 전 좋습니다. 더구나 가족과 함께 오니 너무나도 좋습니다. 해서~~ 매주 올 계획입니다. 음... 제 계획은 아니고요, 반쪽님 생각인데요... 우린 그냥 따라야 해요... 안그러면요... ... .. . 여기가 공구리은평정 작다, 콘크리트다, 어울리지 않는다 등등 이런 말들을 듣지만 그래도 없는것 보단 낫지요. 더군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