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공사중
오늘 2015. 3. 2. 19:03
2층 단독주택이 헐리고 새로 들어선 연립주택입니다. 하늘을 가려 오후엔 햇볕이 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적법하다고 허가받고 지였겠죠? 실제 저희 집 쪽엔 햇볕이 들지 않습니다. 창 밖엔 에어컨 달 자리를 마련해 놓았는데, 여름엔 창문열고 잠들기 어려울것 같군요. 벌써 공사 시작한지 1년이 훨씬 넘었는데, 한 골목안에 세군데에서 아직도 집을 짓네요. 허가내준 사람 얼굴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동네 사람들이 참 착한건지??? 아니면 공무원이 추진력이 있는 사람인지???? 원래 이 동네 사람들이 왠만한 남의 일엔 시비를 걸지 않습니다. 양쪽 골목을 다 막아놓고 공사할 경우도 꽤 있습니다. 심지어 샌드위치 패널을 도로에 내려놓고 절단 작업까지.... 소음에 먼지에... ... .. . 뒷정리도... 먹고 살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