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오늘 2007. 9. 24. 02:08

아침 일찍 장인어른 계신곳에 다녀왔습니다. 아버님만생각하면 가슴이 아주 시립니다. 집사람을 보면 더욱 시립니다. 우리 애들을 보면 더더욱 시립니다.지금이라도 "우리 황서방 왔나?"라고 말씀 하실것만 같습니다.

오늘 2007. 9. 24. 02:04

사무실에 두고 온 수첩을 찾으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입니다. 비는 억수같이 오구요. 밤 12시 넘어 운전을 해 본 적이 거의 없는데.... 아! 목숨을 걸어야 할것 같아요. 큰 교차로를 제외한 대부분의 2,3차선 도로의 신호등은 거의 무시하고 다닙니다. 운전자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고 아주 극히 일부가 그러는데 매우 위험스럽더군요.

오늘 2007. 9. 10. 01:30

. 하늘이 점 점 더 파래지는것 같군요.가로수가 하늘과 잘 어울립니다.

오늘 2007. 9. 10. 01:23

이제 날씨가 언제 더웠냐는듯이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합니다. 선선하니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여유도 생기는군요.

오늘 2007. 9. 6. 00:36

자동차 공업사 앞에 세워진 사고차량입니다. 운전석쪽이 심하게 들어갔습니다. 앞유리는 운전자의 머리가 닿은 흔적이 있군요. 많이 다쳤을것 같습니다. 심한 부상이 아니었길 바랍니다. 아, 무섭군요. 심하게 운전석쪽이찟겼군요. 여러분 모두 운전 조심하세요. 보행자도 조심하시구요.

오늘 2007. 9. 4. 23:51

비가 옵니다. 이젠 좀 그만 올때도 된것 같은데. 아주 질기게 옵니다. 저도 이렇게 질기게 살아야 할텐데. 올림픽공원 옆 체육고등학교에 가는 길입니다. 공원안에 있는줄 알고 동2문 테니스장에 차를 대고 걸어갔습니다. 와이프가 부탁한 보리차와 바지를 들고 우산들고 갔습니다. 우씨... 발가락이 아직 아픈데... 우와! 천여명 정도가 왔더군요. 복도,계단, 관중석 할것 없이 꽉 찼습니다. 어떤 팀은 바깥에 텐트까지 쳤더군요. 아마추어 경긴데, 박태환선수의 영향인가요? 물속에 들어가면 맥주병이되는 저로서는 저런 폼들이 아주 부럽습니다. 소년체전에 나가야 할 정도로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더군요. 보통 2개월에 2초에서 4초까지 줄이더군요.(하루 세시간 매일 운동하고 한달 전부터 식사조절을 했데요. 아흐~~ ..

오늘 2007. 8. 31. 21:51

내일 큰놈 수영대회가 있습니다. 생활체육으로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사람인지라 기대가 쪼금(아니 많이)되네요. 하루 세시간씩 매일 하는 애들과 월.수.금 두시간씩 한 우리 아이와는기량에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겠지요? 선생님과 아이들 식사대용으로 김밥을 주문했습니다. 잘 한다고 해서 직접 먹어도 보았습니다. 서대문구 모래내 주택가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알음알음 손님들이 찾아온답니다. 블로그에 올린다니 주인아주머니께서 누추하다고 손사레를 치시더군요. '식'에 보시면 제가 먹은 김밥사진이 있습니다. 아! 또 김밥이 땡기네. 내일 새벽 5시에 찾으러 가야합니다. 일찍 잘랍니다. 두시에~~~

오늘 2007. 8. 31. 00:05

하늘이 또 흐리네요. 더위는 한풀 꺽였구요. 아래지방은 비가 온다면서요. 제 2의 장마란 소리도 나오더군요. 가지치기를 하고 있더군요. 위험해 보이죠? 이런 세세한 곳까지 제대로 된 안전시스템이 갖춰져야 선진국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저렇게 작업을 해도 사고는 잘 안나지요. 운전자건 작업자건 알아서 잘 피해가니까요. 이건 우리나라 사람들만이 갖고 있는 능력 아닌가요? 무지 바쁘게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차도 바쁘고, 걷는 사람들도 바쁘고....... 아! 오토바이는 늘 바쁘지요. 조심하세요. 혼자몸이 아니시잖아요.

오늘 2007. 8. 30. 23:51

실사 간판입니다. 사진은 아니고 그래픽 작업을 한 광고판입니다. 아, 제가 한건 아니구요. 제가 본 간판입니다. ㅋㅋ 동교동 로타리입니다. 우측으로 가면 연희 입체교차로가 나오지요. 지하차도가 없어진 후 교통 소통이 아주 원활합니다. 진작에 이렇게 해놓았더라면하는 생각이 듭니다. 삼거리에바짝붙어있던 횡단보도도 더 뒤로옮겨놓았습니다.성산대교쪽이나 연희, 홍제, 연대쪽으로는 차량 흐름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저 횡단 보도는 조심해야겠더군요. 빨간 불이라도 사람이 없으면 그냥 지나가더군요. 반드시 차량이 멈춘것을 확인 한 후 건너야겠습니다. 이상 교통방송 리포터 .....

오늘 2007. 8. 27. 12:07

이비 그치면 더위가 물러 간다고 합니다. 더위야 저리 가라.훠이~ 훠어이~~ 비가 그쳤습니다. 빨간불에 차는 섰고,차 지붕위로 차가 올라갔습니다. ㅋㅋㅋ 운전중에 사진 찍지 마세요. 아주 위험합니다.

오늘 2007. 8. 26. 16:52

어제보다 더 덥습니다. 열심히 튀기시네요. 맛있을것 같은데. 저분은 밖으로 나오시면 무척 시원하실것 같군요. 아주 예전에 삼성코닝 브라운관 만드는 공장 견학을 갔을때가 생각납니다. 1580도(정확한 수치는 아닐지도,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의 유리를 녹이는 가마위로 올라가서 가마 내부를 살펴본후 밖으로 나오니까 몸이 춥더군요. 물론 그때도 무척 더운 한여름이었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더위를 잊게 하는군요.

오늘 2007. 8. 25. 00:40

아! 덥습니다. 평소 다리위를 지나가면 시원한 바람이 불곤 하던데 오늘은 덥더군요. 사람들도 안보이구요. 10시경 소나무 사이의 달을 찍었습니다. 내공이 무지 딸립니다. 좀 더 시간을 내서 사진찍기를 공부해야겠습니다. 오른쪽 아랫부분에 불량화소가 생긴것 같은데...찝찝하네요.